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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거부와 외출 수유시 자지러지게 울어요.
  • 작성자 박박
  • 작성일 18-01-07 16:50
  •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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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 여아이고 출생체중 3.02kg 현체중 6.6kg, 64센티입니다.
현재 젖병거부로 직수로만 먹이고 있고 하루 5회 3,4시간 간격으로 먹고 있습니다. 양쪽 합쳐서 먹는 시간은 3,40분 정도 입니다. 좀 오래 먹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잘 크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조리원에서는 양이 엄청 많아서 유축해서 보관했었는데 집에 오니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좀 줄다가 이제 맞춰진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치과진료로 마취가 부분마취여서 괜찮다고는 하나 유축한 것을 먹이고 싶어도 젖병거부로 불가능합니다. 젖병을 포기해야하는지요...

그리고 외출해서 배고플 것 같은 시간에 백화점이나 교회 등의 외부 수유실에 가면 눕히는 자세만 하면 자지러지게 웁니다. 한 1시간은 울다 겨우 그 뒤에 먹습니다. 집에서는 분명 먹는 시간인데 외출시에는 먹지도 않고 수유자세만 하면 울어서 먹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외출이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는 수유쿠션을 하고 먹이는데 밖에서는 수유쿠션도 없고...자세의 문제인지 분위기를 타는건지...밖에 볼일이 있으면 1시간 반은 수유실에서 싸우느라 진이 다빠지네요 첫째랑 아빠는 그동안 못보니 이산가족이구요. ㅠㅜ
오늘도 첫째때문에 외출했는데 수유실 문소리만 나면 입을 빼고 울다가 겨우 달래서 먹이고 먹여서 진이 빠졌네요;;;

그리고 밤에 9시쯤 재우는데 8시쯤 먹기 시작해서 거의 40-50분은 먹고 잠드는 것 같습니다. 너무 긴 것 같은데...왜 그러는지요..3시간만에 유축하면 150정도 나옵니다. 100일 전에는 200이 넘었는데 아기가 잘 크고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ㅜ

댓글목록

천안아산점님의 댓글

천안아산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금 아이 발육상태로 봐서는 모유 먹고 잘크고 있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아이가 커갈수록 먹는것 보다는 주변에 관심을 두고 놀이에 더 관심을 두게 됩니다.
많이 배고파하지 않는다면 시간맞춰 억지로 먹이시기 보다는 좀더 시간이 지난후에 수유를 해보시고,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서 수유해보시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직수하는 아이들은 젖병무는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배고파서 힘들어하게 두시는것 보다는 직접수유를 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힘듦을 하나하나 신경 쓰시기보다는 어떤게 아이에게 더 좋은 점인지를 생각해보시는건 어떨른지요.
힘들게 수유하시더라도 모유수유가 아이에게 주는 이점. 또 엄마에게 주는 이점은 돈이나 다른 어떤걸로도 대신할수 없는게 있습니다.
좋은것만 생각하시고 조금더  화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