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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강력히 젖을 거부할때..
  • 작성자 고민
  • 작성일 18-06-23 21:18
  • 조회수 88

본문

2.2kg으로 작게 태어난 아기입니다.

조리원 2주동안 아기가 힘도 없고 너무 작아서 분유보충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젖을 물어도 금방 잠들어버리고...

유축기로 짜도 양이 너무 작더라고요.. 젖이 늦게 돌긴 했는데 점점 늘기는 커녕 양쪽 10ml 정도로 거의 젖이 없어요..

규칙적으로 2-3시간 유축하고있고요 지금은 아기가  좀 힘이 생긴거 같아 젖을 물리는데

생후 2주정도 되었구요..

너무 완강히 거부를 하네요.. 일단 빨아도 젖이 안나오니까 젖만 입에 대도 입을 꽉 다물어버려요..

강제로 물려도 몇번빨고 내뱉고.. 너무 속상해요...

모두 그만두고 그냥 완분으로 갈까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하지만.. 적은 양이라도 유축해놓은 거라도 먹이고픈 마음에..온찜질 물보충 유축 정말 열심히 해요..ㅠㅠ

아기가 울고 불고 난리처도 젖을 물려야할까요? 물더라도 제 모유량이 늘긴 늘까요?

조리원 생활도 끝나도 이제 집에 가야하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올립니다...

댓글목록

순천점님의 댓글

순천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순천점원장 강경화입니다.
아가가 거부하는것 중에 엄마젖거부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대부분의 이른둥이 맘들이 아가가 작아서 빠는 힘도 약하고 우선 아가를 분유로 키워서 힘이생기면 직수 시도를 하는데 이런경우 많은 맘들이 젖거부라는 상황에 엄청 힘들어 하십니다.
힘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아가들이 젖병이라는 것을 먼저 접하다보니 엄마 젖보다는 쉽게 빨 수 있어서 더 좋아 하게되더라구요.
유축해서라도 먹여 보고 싶은데 유축은 잘 안되고 한번 먹을 양도 안되고 아가는 직수 거부하고....
유축으로는 젖량이 늘어나는것은 한계가 있어요. 글구 아가들이 젖을 거부하는 경우를 보면 엄마 가슴상태가 좋지 않으면 거부가 더 심하니 지금이라도 가까운 지점에 문의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가실 때 꼭 아가와 함께 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