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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전부터 모유를 잘 안먹어요.
  • 작성자 김진희
  • 작성일 18-09-08 22:09
  •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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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모유수유중입니다. 첫째 아이와 마찬가지로, 백일즈음부터 모유 먹는 시간이 극히 짧아지고 먹는 양도 주네요.
집에 소수점 셋째자리까지 나오는 신생아용 체중계를 구입해서 얼마나 먹는지 재보고 있는데, 3시간마다 먹여도 100을 막을까말까 합니다. 먹는 시간은 한쪽당 5~7분 시이고요.

짐볼에서 먹여보고, 의자에서 앞뒤로 흔들면서 먹여보기도 하는데 더이상 안먹네요. 강제로 입안에 유두를 집어넣을수도 없고 너무 답답해요.

문제는 체중증가가 정체됐다는 건데요, 3.56kg으로 태어나 102일 현재 6.6정도밖에 안됩니다. 흠뻑 젖는 기저귀 갯수도 얼마 안되고요.

이 시기가 금방 지나가고 다시 잘먹는 때가 올까요? 아님 젖양이 부족한거라 혼합을 해야할까요~? 걱정이 많네요 ㅠ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맘스리베강북님의 댓글

맘스리베강북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선 원하는대로 수유 진행이 되지 않아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아기 성장 과정에서 백일부터는 옹알이도 더 많아지고
외부자극에도 반응하느라 젖에 집중이 더 안되어 수유가 어려워짐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백일까지의 유방순환 과정이 좋지 못했던 것이 고착화되는 경향도 보여
백일즈음부터 체중이 잘 안늘어나는 듯하니 엄마는 조바심이 나지만
말씀대로, 억지로 먹일 수 없으니 답답하고 어쩔줄 몰라하기도 하시지요
다른 산모님들 유방과 수유 상황을 많이  살펴본 결과,
많은 산모님들이 백일 이전에는 수유가 잘 진행이 안되어도, 아기 체중이 잘 늘고 있는 듯 보여서
 그때까지는 유방순환이 잘 안되고 있어서 젖량이 줄어들고 있음을 잘 모르시다가
백일 즈음부터 아기의 체중 정체가 눈에 확 띄면, 그제서야 수유에 변화를 줘보려고 한답니다.
갑자기 자주 먹이려하니 , 아기는 싫은 내색을 하고
아기가 잘 안먹으려 하니, 뒷덜미를 눌러 억지로 가슴에 붙여놓으려 하다가 아기가 젖거부가 오기도 하고
갑자기 양측 번갈아 먹이려 하니, 한측 젖만 물고 끝내던 아기는 싫은 내색을 하고,,
산모님들 마다 상황과 아기반응, 대처가 약간씩 다르지만
아기 발달과정에서의 외부반응과, 유방순환이 잘 되고 있지 않아서 젖생성량이 줄고
덜먹어서 유방내 고인젖상태가 늘어 모유질도 떨어지면서 맛없어서 아기가 적게먹거나 잘 안먹기도 하는 등,
발생 상황은 비슷하기도 하답니다

수유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현재모유량이 어느 정도 인지는
유방점검과 아기 모유수유 상황을 봐야 정확히 설명가능하므로
걱정만 하느라 시기를 더 늦추지 마시고
가까운 맘스리베 지점에 연락하셔서 하루라도 빨리 점검스케줄 잡으시고 도움받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