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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젖을 거부해요
  • 작성자 천영화
  • 작성일 18-09-17 22:17
  • 조회수 61

본문

8개월아기이구요
현재 중기이유식 하루에 두번  먹어요
그리고 모유수유는
5분내에 먹고 이유식과 간식을 먹어 그런지 다비워졌다는 감은없지만 먹긴했는데
일요일(16일)
낮에  수유중에
이로 젖을깨무는바람에 너무 아파서
아!!큰소리와 입술 살짝 툭 쳤는데
그때 졸리기도했었지만 엄청 자지러지게 울었거든요
낮잠이후에  수유를 하니 그때 딱 거부를 하더라구요.계속 거부를 해서 혹시나 젖에문제가있나해서 유축해서 젖병을 주니 잘먹더라구요...
아직잘때는 물고자는게있어서 새벽에 깼더니  젖을거부를 했습니다
하루가지난 오늘 하루내내 직수를 못했어요

직수를 하려고하면
수유자세만취해도
고개를돌리고 뻐팅기고  엄청 울어댑니다 돌까지 모유수유하고싶은데  갑자기 거부를 하니  당황스럽고  속상하네요3
강제단유중입니다
어떻게해야되나요.,
도와주세요..ㅜㅜ

댓글목록

맘스리베 강북님의 댓글

맘스리베 강북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기가 많이 영리해진 개월수인데, 모유수유로 상처받은 느낌이 있어 직수거부감이 생긴 듯합니다
이가 나면서 아무거나 질겅거리며 깨무는 행동은 아기들마다 다 하는 행동인데
모유수유 중에 유두 유륜을 깨무니 엄마는 아프다는 신호였겠지만^^
입을 때리는(?) 반응이 돌아오니 아기는 더 상처가 컸던가 봅니다..^^
일단 사과는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가가 깨물어서 엄마가 너무 아파서 엄마도 모르게 그런행동을 하게되었는데,
엄마의 행동으로 아기도 상처받고 아팠다면 미안하다고 ..
엄마가 어른으로서 앞으로 더 조심하겠지만 아가도 엄마 젖 깨물면 엄마가 너무 아프니 엄마 젖 깨물면 안된다고 ,,
아기가 잘 못알아 들어도 진심어린 마음의 표정과 말투로 이런식의 사과는 꼭 하셨길바랍니다..^^
아기가 졸리기도 했다지만 , 엄청 자지러지게 울었다는 것을 보니
졸린데 엄마의 반응이 기대와 다르게 안좋게 이어지면서 더욱 상처가 컸을 수 있겠습니다.
아기의 직수 거부 시작 후에 , 강제로 엄마젖을 물리려고, 엄마 젖을 안물려해서 엄마 젖에 붙이려고,
 아기 뒷덜미를 힘으로 눌러 엄마쪽으로 당긴다거나하는 상황도 있었다면 한동안 직수거부는 계속될 수 있답니다
강제적인 것은 거부감을 더 강화시키니까요,,
그나마 직수가 성공하려면 , 잠결에 잠이 덜 깨었을 때 물리려 시도 해보시고,
원래하던 수유 장소가 아닌 곳에서, 원래하던 수유자세 아닌 방법으로,
지금 나에게 젖을 물리려나보다 눈치채지 못하게하여 직수시도도 해보세요
유축수유를 하셔서 젖병사용하는 것도 한동안 유용할 수 있겠으나
직수가 아닌 갑작스런 유방순환의 변화는 유방트러블을 동반할 수 있으니 그 역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비슷한 경우의 직수거부에서 다시 완모로 돌아오기까지 산모님이 엄청난 인내를 감내하시는 것을 보았답니다,,^^
위에 안내드린 잠결에 직수시도,,직수하나보다 눈치 못채게 서서안고 있다가 젖물려보기,,수유쿠션만 봐도 울어서 수유쿠션 감추고,, 수유장소 변경에,, 수유자세 변경에,,
엄청나게 비위를 맞춰가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게 했었더랬습니다
우선 진심어린 사과로부터 시작되니 , 아기 마음 달래기 시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