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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수유하기"
직장 복귀 후에도 수유하겠다는 의지를 직장상사와 동료들과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합니다. 복직 후 젖을 짤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ㄴㄴ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을 세워둡니다. 직장에 다니려면 낮시간에는 엄마 젖을 직접 물릴 수 없으므로 젖병에 담아 먹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갑자기 젖병으로 바뀌면 아기가 적응하기 힘들어 하므로 출산 휴가가 끝나기 2주 전부터 서서히 젖병으로 바꿔 수유하도록 합니다. 아기가 컵으로 먹을수 있는 9개월이 넘은 경우 모유를 컵에 담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 된 아기들은 충분히 컵으로 먹을 수 있고 이렇게 연습을 하면 굳이 돌이 되어서 우유병을 끊을 이유도 없고 나중에 모유를 끊게 되면 생우유를 컵으로 무리없이 먹일 수 있습니다.
출근 전과 퇴근 후 젖을 먹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자리에서 젖을 먹이고 식사를 마친 뒤 출근하기 바로 전에 다시한번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많은 퇴근 후에는 젖을 자주 먹이도록 하고 주말이도 자주 젖을 물려 젖이 줄어들지 않도록 합니다.
직장에서는 하루에 두번 젖을 짭니다.
가능한한 3시간 이내에 젖을 짜는 것이 모유분비를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점심 때 한번 오휴 쉬는 시간에 한번 하루 두번정도 젖을 짜서 차가운 보냉병이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짜낸 모유는 모유팩에 담아 저녁까지 냉장보관하고, 그 이후에는 냉동보관합니다. 짜낸 모유는 섞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일을 시작할 무렵은 유방도 붓기 쉽고 긴장을 하거나 피곤해서 유선염이 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고칼로리, 고지방 식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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