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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섭취 부족’ 임산부 출산 태아, 충치 발병률 높아
  • 작성자 맘스리베
  • 작성일 18-10-04 10:15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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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나 모유수유중인 여성은 매일 4000~5000IU 정도의 비타민D 섭취 필요” ❞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사진 = 유디치과)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사진 =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영양섭취가 부족한 상태의 임산부가 출생한 태아에게 충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고광욱 유디치과(파주) 대표원장은 “비타민D는 체내 뼈 칼슘 흡수의 90% 이상을 차지해 골다공증 예방 기능을 하며 뼈와 치아에 중요한 영양소다”며 “비타민D는 임신 16~28주차에 반드시 복용해야 할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준비 기간부터 임신 중기인 15주, 출산 후 수유기 등에도 공급되면 더욱 좋을 영양소이며 임산부에게 특히 비타민D가 중요한 이유는 뼈가 약해지기 쉬울 뿐 아니라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태아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원장은 “실제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교 치과대학 연구팀이 임신 중·후기 207명의 임신부들과 이후 16개월 된 그들의 자녀 135명의 치아 상태를 관찰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임신부의 아이일수록 충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며 “임산부가 비타민D 결핍 시 아이 치아의 에나멜 결함이 생겨 충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고 원장은 “비타민D가 부족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경우, 출생 이후로도 비타민D가 결핍되면 충치뿐만 아니라 치아가 누렇게 되고 약해진다”며 “이 같은 증상은 유치가 빠진 후 영구 치아가 생겨 날 때 치아의 에나멜 층에 축적 되어야 할 칼슘, 불소, 인 등의 미네랄 (무기질)의 적정 농도가 부족한 상태가 되기 때문임으로 아이의 치아건강을 위해 임신 기간부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고 원장은 “모든 임신부나 모유수유중인 여성은 ▲하루에 4000~5000IU 정도의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하루 20분 이상 일광욕이나 음식을 통한 섭취가 필요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보조제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생성할 수 있지만 자외선, 미세먼지 등이 걱정된다면 햇빛 대신 음식을 통해 부족하지 않도록 채워야 하며 음식으로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참치, 건 표고버섯, 달걀노른자, 우유, 치즈 등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 섭취를 통해 얻을수 있다. 


출처 :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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