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잠실 송은영원장님 수지 김지인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김윤지
  • 작성일 14-02-16 20:46
  • 조회수 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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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올해 4월 말 출산한 초보맘 입니다. 출산전 저에게 모유수유란 지극히 당연하고 쉬운것이라 생각했고 누구에게도 모유수유가 힘들다.미리 준비를 해야한다.

 이런 조언을 들어본적이 없어 아무런 준비없이 모자동실을 원칙으로 운영하는 삼성의료원에서 출산을 하였습니다. 물린만큼 빨리 나온다는 말에, 배고파 자지러지는 딸을 위해, 꼭 모유수유를 성공하고픈 맘에, 비명도 참아가며 출산후 나오지도 않는 딱딱한 젖을 갓 태어난 딸에게 쉬지않고 물렸습니다.

조리원으로 이동한 후 조리원 선생님들께서 이정도 상처면 무리해서 수유하지 말라고 분유를 권유하셨지만 아기에게 초유만은 먹이자는 각오로 열심히 물렸습니다. 결국 유두상처로도 충분히 괴로운 저에게 팔도 못들만큼 굉장한 유방울혈 까지 생겨버려 옷도 혼자 못갈아입을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신생아실 호출이 두려워지고 그냥 모유수유를 포기할까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신랑에게 울며 불며 짜증과 하소연을 해댔습니다. 조리원에 계시는 맛사지선생님께 가슴맛사지를 받으며 저는 산통보다 더괴로운 통증으로 더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지쳐가던 저에게 한달전 먼저 출산한 친구가 오케타니식 맛사지를 가보라는 말을 해줬고 전 인터넷 검색으로 조리원서 가장 가까운 잠실점을 찾게되었습니다. 반신반의로 찾아간 잠실점. 여기저기 천장까지 젖얼룩이 있는 방안에 잔뜩 긴장하여 누웠습니다. 제 가슴상태를 보신 송은영 원장선생님의 젖양이 많은데다가 유두상처가 심해 수유하기 힘들었겠다는 위로를 듣자마자 서럽고 괴로운맘에 눈물부터 났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맛사지. 아!천국! 차가운 모유가 송송 튀어오르고 제얼굴은 물론 원장선생님의 머리카락에도 막 뿌려졌습니다. 대락 한시간정도 맛사지를 받자 제가슴은 마쉬멜로마냥 부드럽고 말랑해졌고 안올라가던 팔이 휙 올라가고 겨드랑이 통증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조리원에 돌아와 딸에게 젖을 줬는데 꼴깍꼴깍 잘 먹더군요.ㅎㅎ

 그 후로 전 유두상처연고를 열심히 바르고 송원장님께 2번의 맛사지를 더 받은 후 조리원을 퇴원해 친정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쉽사리 낫지않는 유두상처로 인해 다시한번 용인 수지점을 찾게 되었고, 김지인 원장님께 그동안 다시 뭉친 가슴 맛사지와 수유자세 교정을 받았습니다.

유두상처에 좋다는 마더***도 추천받아 사용하여 삼칠일이 되자 유두상처도 좋아졌습니다. 한,두시간만에 젖을찾는 아기가 원망스러웠고, 옆에서 내고통도 모르고 한달만은 먹여보자는 신랑을 미워했던 마음들이 사라지고 어느순간 딸을 품에안고 행복하게 젖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후 전 8개월째 모유수유를 하고있고, 출산을 앞둔 친구들에게 출산후 오케타니 맛사지로 모유수유에 성공한 후기를 들려주는 오케타니식 통곡맛사지 전도사가 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잠실점 송은영원장선생님과 용인수지점 김지인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제 성공적인 모유수유의 기를 예비맘들에게 팍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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