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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애 50일때 즈음 가슴이 딱딱해져서 엄청 고생하고 유구염생겨서 또 엄청 고생하고 그런 뒤 지인 추천으로 송파점 최화자원장님을 알게됐어요^^ 제 가슴은 치밀조직이라 잘 뭉치고 ㅠㅜ 작은데 비해 모유량도 많아 고생이었는데 섬세한 원장님 손길에 유축기로도 손으로도 안되게 뭉친 가슴이 스윽 풀어지는 거 보고 엄청 신기했어요ㅡ 그때부터 도움많이 받구
.14개월 완모했습니다.
이번에 둘째 낳고는 나름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는데 50일 즈음 어김없이 문제가 생겼어요. 졸리다고 누워서 아무렇게나 수유했던게 원인이었던거죠 이번에는 기저부가 얼얼한 느낌이 들고 오한에 몸살기운도 잏있어 원장님을 찾아갔는데 가슴이 완전 딱딱하진 않지만 잘못된 수유자세로 찬젖이 많고 그게 뭉쳐서 약간 염증도 생긴거 같다며 마사지 해주셨어요. 그리고 둘째 수유텀과 수유자세도 다시 코치해주셨죠..^^ 무엇보다 단순 몸살인줄만 알았는데 병원가보라 말씀해주셔서 갔더니 유선염 맞더라구요 ㅠㅜ열 39도 까지 오르고 오한에 근육통에 죽을 뻔 했는데 원장님이 말씀해주셔서 약 먹구 금방 나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완모할 수 있게 코칭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둘째도 힘들지만 수유자세 잘 잡고 수유했더니 수유텀도 안정적으로 잡히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혹시나 문제생기면 전 주저없이 원장님께 갈 거예요. 고생 덜하고 낫고 완모할 수 있는 길이니까요 ㅠㅜ 가슴만 덜 아파도 완모의 길이 좀열리는 거 같아요. 둘째도...^^ 화이팅입니당